[경북신문=황창연기자] 상주시는 지난달 30일 오후 3시 동문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'상주 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'에 따른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.
　  이날 개최된 합동설명회는 산업단지 조성 예정지의 주민 및 이해관계인 등 30여명이 참석했다. 주요내용으로 산업단지계획, 환경·교통·재해영향평가 등을 설명하고,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.
　  산업단지계획 등 합동설명회 관련 문서 열람은 23일까지 상주시청(경제기업과)과 동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다. 또한 주민의견은 열람기간 내 열람 장소에 제출하면 된다.
　  산업단지 계획 등에 관하여 주민의견수렴 및 관계기관 협의를 완료하고 내년 3월에 경상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.
　  문준하 경제기업과장은 "합동설명회를 통해 수렴한 주민의견이 산업단지 계획에 최대한 반영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으며, 경북도 및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를 통해 조속히 행정절차를 마무리하여 내년 하반기에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"고 했다.
황창연   h5350807@hanmail.net